바바라 진 살해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남성의 변호사들이 시에 DNA 검사를 요청

Sep 18, 2023

1988년 4세 바바라 진 혼(Barbara Jean Horn)을 살해한 혐의로 부당하게 유죄판결을 받은 남성을 변호하는 변호사들이 필라델피아시에 기존 DNA 샘플을 테스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부당 기소로 시를 상대로 한 월터 오그로드(Walter Ogrod)의 민사 소송을 감독하는 판사에게 보낸 편지에서 오그로드의 변호사는 사건의 DNA 증거를 검토하기 위해 법의학 과학자를 고용했다고 말했습니다. 검토 과정에서 과학자는 소녀가 발견되었을 때 몸을 덮고 있던 비닐봉지에서 DNA 샘플을 발견했다고 편지에 나와 있습니다.

편지에는 “비닐봉지에서 발견된 '터치 DNA'에 대한 분석은 한 번도 없었지만 일부 샘플은 월터 오그로드가 아닌 남성의 것으로 확인됐다”고 적혀 있다.

바바라 진(Barbara Jean)은 대낮에 집 앞 잔디밭에서 실종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사망했습니다. 그녀는 집에서 두 블록 떨어진 도시의 Castor Garden 구역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그녀의 시신은 비닐봉지에 싸여 판지 TV 상자 안에 놓여 있었습니다.

Walter Ogrod는 두 번의 재판을 거쳐 1996년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살인 당시 그는 Barbara Jean Horn과 그녀의 가족이 살았던 길 건너편에 살았습니다.

Ogrod는 지방 검사의 유죄 판결 청렴 부서의 조사에 따라 2020년에 무죄를 선고받고 감옥에서 석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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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 그는 28년 동안 감옥에서 복역한 것에 대한 보상을 받기 위해 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Ogrod의 변호사가 사건의 DNA를 조사하려는 것은 소송의 일부였습니다.

오그로드의 변호사인 조셉 마론(Joseph Marrone)은 화요일 법정 밖에서 “존재하는 모든 DNA에 대한 추가 테스트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기술은 DNA 조사에서 큰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Marrone은 화요일 법원 심리에서 어떤 결정도 내려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지방검찰청은 소송이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논평을 거부했다.